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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집밥반찬 쪽파말이(쪽파강회) 만들기 !!요리 2020. 4. 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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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 남은 쪽파를
활용해서 반찬으로 '쪽파말이(쪽파강회)'를
뚝딱 만들어 보았습니다 !
쪽파말이는 모양이 예뻐서
손님상이나 집들이 반찬으로
or 오징어숙회와같은 술안주로도
너무 잘 어울리는 반찬이랍니다!
만드는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민망할 정도지만, 만들어놓으면
하나씩 집어먹기 너무 좋아요 :-D
재료준비 : 쪽파, 초장
쪽파말이는
'쪽파강회' 라고도 불리는데요
정말 별~거없습니다 ㅋㅋ
재료준비도
집에 남은 '쪽파' 만 있으면
됩니다요 ㅋㅋㅋ !!
마트에서 \1000원도 안하는
가격으로 데리고 온 쪽파에요.
퇴근 후 장을 꾸준히 봤더니
나름 채소, 과일의 물가(?)를
파악하게 된답니다 ㅋㅋ
요즘시기에는 파, 쪽파류가
저렴해 졌더라고요.
쪽파 손질법은
흐르는 물에 살살살 흔들어
뿌리에 붙어있는 흙을 털어줍니다.
동영상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흐르는 물에 쪽파뿌리를 흔들어
흙과 이물질을 털어 주세요.
뿌리쪽에 흙이 어느정도
씻겨 나갔으면 쪽파 겉껍질을
손으로 일일이 제거해 주시고,
쪽파 뿌리도 칼이나 손을 이용해
제거해 주세요.
겉껍질과 뿌리를 제거하고나면
뽀오얗고 하얀 쪽파의 모습이 나옵니다. ^^
쪽파 손질, 세척하는 과정이
번거롭긴 하지만 세척과정을
마치고 난 지금은 넘 뿌듯하네요 ㅋㅋ
손질된 쪽파가 준비되면
요리의 90% 가 끝난 것 입니다 !!!
시금치나, 쪽파 등 푸른 채소를 데칠 때
소금 한꼬집을 넣어주면
채소의 푸른색이 더 진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데치기 전에 물에
소금 한꼬집을 넣어 주었습니다.
끓는 물에 쪽파를 1-2분 ?
쪽파를 뜨거운물에 숨만 죽을 정도로
넣었다가 바로 건져 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쪽파가 힘이 없이
푹 퍼지고 말았을때 탄탄한 느낌이 없어
꼭! 숨만 죽을정도로
짧은 시간내에 데쳐주세요.
저는 탄탄한 식감을 위해
쪽파를 건져 바로 찬물샤워를
시켜주었습니다.
찬물샤워를 마친 쪽파를
손으로 물기를 짜준 후에
매듭 묶듯이 먹기 좋은 크기로
예쁘게 묶어주세요.
짜잔!!! ㅋㅋㅋㅋ
데친 쪽파를 말아주면
초간단 집반찬,
초간단 술안주인
쪽파말이 (쪽파강회)요리
완성입니닷 !!! ㅋㅋㅋ
ㅠㅠ...
저도 바로 쪽파를 못건져서
쪽파가 조금 퍼져버린 감이 있는데
그래도 말아 놓으니까
그럴싸 하지 않나요? ㅋㅋ 큭큭 ㅋㅋ
쪽파말이를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했다가
초장에 푹 찍어 먹으면
크 ㅋㅋㅋ 쪽파의 달큰+산뜻함과
초장맛이 잘 어울리면서
입맛도 돋구고 별미중에 별미에요 ^^
냉장고에 반찬 없을 때,
반찬 만들 재료도 없을 때,
남은 쪽파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집반찬인 '쪽파말이(쪽파강회)'
만들기 였습니당 ^^
요즘같이 쪽파, 파 값이 많이 내려간 날
한단 집어 오셔서 만들어보세용 !!!
오늘도 맛점 합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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