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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스토랑 어남선 '파에야' 류수영 빠에야 만들기
    요리 2022. 1. 23. 21:16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
    어제 우연히 tv를 보다가 '편스토랑' 에서 배우 류수영님께서 간편하게 만드는 '원팬 빠에야' 를 보고 홀딱 반해서, 마침 집에도 다 있는 재료라서 저도 후딱 만들러 보았습니다.

    어남선 빠에야 (파에야) 재료준비 :
    양파 1/2개, 마늘 10개, 오징어, 새우, 올리브유, 토마토 소스,  페페론치노(또는 청양고추) , 생쌀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오징어와 새우가 있을때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징어, (새우), 마늘 , 양파, 올리브유, 토마토소스 그리고 페페론치노는 꼭 있어야 합니다.


    마늘은 편썰어 준비해주시고, 양파도 촵촵 잘게 썰어 재료를 손질해 줍니다.


    오징어에도 칼빕을 내어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해주세요.


    재료손질이 다 끝났으면 잘게다진 양파와 편마늘에 올리브유를 듬뿍 넣어 마늘 기름을 내 줍니다.


    양파가 노릇한 색깔로 변하게 되면 오징어를 넣어 같이  볶아 주세요.

    오징어를  넣고 페페론치노릉 넣어 같이 볶아주세요. 페페론치노가 없으면 청양고추를 넣어서 볶아 주세요!

    오징어가 페페론치노랑 잘 볶아지면서 매~콤하고 맛있는 냄새가 났습니다.

    원래  편스토랑 류수영씨는 통조림에 들어있는 '홀토마토' 소스를 사용했는데, 저는 집에 있는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사용 했습니다.

    이때 포인트는 쌀을 물에 씻지 않고, '생쌀'을 넣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씨가 생쌀은 처음에 닿는 물을 70% 흡수한다고 하더라고요 . 그래서 오징어+마늘+양파를 충분히 볶아 넣은 물을 흡수시켜 밥알까지 간이 베이게 하기 위해서 생쌀을 넣는 거라고 합니다.

    소금 1/2 작은 숟가락 넣어주세요.


    물을 1L 넣어주세요.

    (어제 끓여둔 홍합이 냉동실에 있어 저는 넣어 주었습니다.  원래 편스토랑 어남선 빠에야 레시피에는 없는 과정이기 때문에 생략 하셔도 됩니다.)

    물 1L를 넣은 후, 팬 뚜껑을 열어 강한 불로 12분간 끓여줍니다.

    저도 팬이 타지 않을까 걱정이 앞섰는데, 물이 많아서 늘러붙지 않더라고요. 걱정하지 마시고 강한 불로 물을 졸여주세요.


    강한불에서 12분 타이머 맞추어 놓고 바글바글 끓이먄 신기하게 타지는 않고 물이 점점 줄어 듧니다.

    저는 12분 강한불로 했어도 아직 물이 남아 있어서 15분간 졸여 주었습니다.

    어느정도 물이 날라갔다 싶으면 이제 중간불로 10분정도 더 줄여주세요.

    중간불에서 타이머 맞추고 10분정도 졸이니 이제 수분이 많이 날라갔는데요, 이 때 준비해 두었던 새우를 보기좋게 올려줍니다.


    새우를 올린 후 뚜껑을 닫고 계속해서 약불로 5분정도 익혀주세요.


    마지막으로 새우가 익은걸 확인 한후, 팬 뚜껑을 열어 3분 동안 뜸을 들여준다는 생각으로 남아있는 수분을 날려줍니다.

    뜸들이기가 끝나면 원팬 빠에야  레시피 끝 입니다 ~!  

    흐흐 뜸들이기가 끝난 빠에야를 먹기 좋게 그릇에 담아 주면 완성 입니다 !!!

    팬하나로 조리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토마토 소스에 매콤한 고추와 시원한 해산물이 만나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크크 맛있는 요리에 술이 빠질수 없죠. 올리브유에 볶은 마늘기음 베이스로 만들어진 맛있는 빠에야. 양식과 잘 어울리는 시원한 콜라에 버번 위스키 타서 한잔 시원 하게 잘 먹었습니다 !  

    집에 남아있는 토마토 소스, 냉동실에 얼려둔 오징어와 새우가 있으시면 편스토랑 '어남선 빠에야' 만들어 보시길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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