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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서천 선도리갯벌체험마을
    국내여행 2020. 7. 27. 09:54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여행포스팅으로 찾아뵙네요.

     

    이번 주말에 다녀온 곳은

    충청남도 서천에 위치한 

    '선도리 갯벌체험' 마을 입니다. 

     

    지난 달에 부모님께서 재밌게 다녀 오셔서

    이번에는 저와 남편도 함께 다녀왔습니다! 

     

     

     

    주소 : 충남 서천군 비인면 선도리 590-121

    전화번호 : 041-952-5212

     

     

     

     

    갯벌체험장 근처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걱정 없이 주차하기도 편했습니다.

     

     

     

     

    (2020년 7월 기준 입니다.)

     

    이 곳은 어촌계 마을에서

    따로 관리를 하고 있는 곳이라 

    매표를 하고 입장해야 합니다.

     

    입장료와 장화, 호미, 갈구리 등 

    필요한 도구를 빌린 후 입장 가능 합니다. 

     

    바지락 -> 호미, 장화 

    동죽 -> 갈구리 

     

    를 빌리시면 조금 더 편하게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 용기는 가져가실 수 없고 매표를 하면

    인원수대로  종량제봉투(4kg)를 나누어 주십니다.) 

     

     

     

    갯벌 체험 시 물빠짐 시간은

    매일 매일 달라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방문하시기 전에 

    미리 전화로 확인하신 후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갯벌 저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트랙터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배차간격이나 정해진 운행시간은 따로 없고, 

    매표소 앞에 사람들이 모이면

    트랙터로 수시로 데려다 주십니다.

     

     

     

    달달달달 ㅋㅋㅋㅋ

    갯벌 자갈 위를 달달거리며 달리다보면

     

    먼저 1. 바지락팀 먼저 내려 주십니다.

    바지락팀은 갯벌이 아닌 바위, 자갈밭(?) 에서

    체험을 하기 때문에 장화가 필수인것 같았습니다.

     

    이후에 2. 동죽팀을 내려주십니다.

    동죽팀은 고운 갯벌에 내려주셔서

    장화를 따로 빌리지 않아도 크록스나 샌들, 슬리퍼 등

    일반 신발만으로도  체험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각자 종량제에 채워온 조개들 입니다.

     

    갯벌체험을 하면서는 손에 진흙이 묻어서

    사진을 따로 찍진 못했습니다.

     

    갯벌 관리를 위해 각자 개인 용기는 가져가실 수 없고,

    매표소에서 나눠준 종량제 봉투에만 채울 수 있습니다.

    종량제 봉투에만 채워도 양이 정말 많습니다.

     

    (종량제 봉투 용량 4kg /인) 

     

     

    어린이들도 충분히 캘 수 있을 만큼

    정말 쉽고 재밌었어요.

     

    그리고 조개를 캐면서

    작은 조개들도 정말 많았는데요.

     

    아마 추측하기에 입장료를 받고,

    도구대여도 해주시니 만큼

    어촌계에서 종패를 뿌려서 관리를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바닷물로 조개를 세척하고

    수돗물로 손과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시설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오후 3시가 넘어서 점점

    물이 차오르는 것 같네요.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도 시원하고 

    바닷길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길도 잘 되어있고

    여유롭게 체험하고 걷기 정말 좋았어요.

     

     

     

     

    체험후 끓여먹은 꿀맛 라면!!

    원래도 맛있는 라면인데 

    바닷가에 와서 끓여 먹으니 더 맛있네요.

     

     

    또 야외에 나와서 고기가 빠질 수 없죠 ㅋㅋ

    흐흐 집에서 불판, 가스버너 등을 간단히 챙겨서

    고기도 맛있게 구워먹고 왔습니다 ! 

     

    체험 후에 먹는 고기라 배고파서

    더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흐흐 가족단위 들이 온 체험객들이 많았고,

    1박 2일 또는 당일치기 서천여행으로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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