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작 02. 곤도마리에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안녕하세요!
다들 봄옷 꺼내셨나요? ㅋㅋ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면서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겨울에 사용했던 이불이나 외투는
옷장안으로 넣어놓는 등
많은 분들께서 이미
의류나 생활소품을 계절에 맞게
정리하셨으리라 생각 되는데요.
따라서 오늘 추천해 드릴 작품은
주말에 넷플릭스 틀어 놓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정리의 달인,
곤도마리에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를 추천 드리려고 합니다 !!!
크크 이 작품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1. 편하게 보기 좋다.
2. 극단적 미니멀리즘이 아닌,
일상에서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정리법
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이고,
정리정돈이 잘 된 집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힐링이 되기 때문이에요 ㅎㅎ
**
계절에 바뀌는 타이밍에
코로나 19로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정리' 하고 '청소' 하기
딱 좋은 타이밍 인거쥬 !!! ㅎㅎㅎ
한 때 미니멀리즘 열풍이 불면서
1일 1버리기, 심플하게 산다 등
버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미니멀리즘 = 무소유, 물건이 없는 상태
등 다소 극단적인 형태의 미니멀리즘이
나왔었는데, 저는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거리감 있는 미니멀리즘은 지양합니다.
반면, 곤도마리에 그녀는
극단적인 미니멀리즘이 아니라
일상에서 내가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남기고, 물건에 '설레지 않으면' 버리라고
조언을 해 주기때문에 극단적으로 비우거나
다 버리지 않아도 돼요 : D
일상에서 실행 가능한 조언, 실천법으로
정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어서 좋았습니다.
집안이 온갖 물건, 옷, 아기용품 등으로 가득차서
퇴근 후 집에 들어왔을 때 스트레스를 받고,
가득찬 짐때문에 어디서부터 청소를 해야할지
청소할 마음조차 안생기고 지치고,
예민해진 가족들에게
가족의 상황, 이야기를 경청하며
정리를 도와 줍니다.
곤도마리에 정리법 중
간략히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1. 나를 설레게 하는 것이 진짜다.
ex) 옷장 정리를 할 때, 모든 옷들을 침대 위에 꺼내
눈에 보일 수 있게 한 다음, 하나하나 만져보며
나를 설레게 하는 옷은 남기고,
아닌 물건은 과감히 버린다.
2. 장소가 아닌 '물건' 별로 정리하라
같은 기능의 물건이라도 수납장소가 두 곳 이상으로
나뉘는 경우가 있는데 장소별로 정리하면
물건을 계속 반복해서 정리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물건별로 하나씩 정리 한 후 잘 보이도록 수납한다.
3. 정리를 하고 나면 하고싶던 것을
발견 할 수 있게 된다.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를 보면서
알 수 있는 점은 '정리 = 마음의 정리' 이고,
어지러운 짐 무더기 속에서
정리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기분을
받았다는 사람도 있고,
정리를 통해 깔끔해진 공간에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좋고, 마음의 여유가 생겨
하고싶은 것을 발견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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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서 처럼 정리가 잘 된 집은
가족의 마음을 정리 해 주고
또 정리를 통해 깨끗해진 공간에서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주말이나 시간 날 때
넷플릭스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시청해보시고 다들 마음의 정리겸 ㅎㅎ
밀린 정리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
기분이 좋아지는 프로그램!
공감 + 힐링 + 감동이 있는
곤도마리에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