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평동 대복국수, 쫄데기수육과 국수가 맛있는 곳
안녕하세요. 벌써 한주가 다 갔네요.
내일이면 주말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벌써 편안해지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고기국수, 비빔국수, 잔치국수, 초계국수 등
각종 고기류와 수육이 정말 맛있는 국수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진속에서 보이는 메뉴는 쫄데기 수육입니다.
쫄데기수육 벌써 3번째 주문해서 먹을 정도로 기름기가 쪽 빠진 수육이정말 맛있습니다.
위치는 이비가짬뽕 옆쪽, 新신협건물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화번호 : 042-933-1932
주소 : 대전 유성구 관평동 810
아시다시피 큰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따로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길가에 주차를 하고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이전에 수육은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고,
소고기전 / 대복육전은 새로 나온 신메뉴인것 같았습니다.
▲ 메뉴판 입니다. (2020년 7월 기준)
저희는 인원이 많아서 다양하게 주문하였습니다.
- 수육
- 대복육전
- 잔치국수
- 비빔국수
- 초계국수
먼저 수육과 육전이 먼저 나왔습니다.
그런데 육전에서 사실 훼이크가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육전' 은 전통방식으로 고기에 부침가루 및 계란물을 입힌것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제가 생각했던 육전과는 달랐습니다.
대복육전은 너비아니? 떡갈비? 동그랑땡 으깬것 같은 다짐육 부침입니다.
-> 육전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소고기전' 을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
(왜 햇갈리게 이름을 '대복육전' 이라고 지은 것일까요...ㅋㅋㅋ)
이번에도 역시 맛있게 먹은 수육입니다.
크 ㅋㅋ 육전은 비록 제스타일이 아니였지만 수육은 한결같이 맛있습니다.
기름기가 쪽빠져 담백하고 식감도 너무 좋아 늘 맛있게 먹는 메뉴입니다.
무생채와 다진마늘을 쌈장에 찍어 고기와 같이 먹으면 담백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흐흐 기름기가 빠져 담백한 껍데기살도 별미입니다.
또 오랜만에 먹어서 정말 맛있게 느껴졌던 잔치국수 입니다.
비오는 날이라 그런지 담백하고 뜨끈한 국수가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부드러운 닭고기와 겨자소스가 어울어진 초계 국수 입니다.
시원한 살얼음 육수와 같이 먹으면 정말 더위를 날려주는 맛 입니다.
그런데 비오는날 먹어서 그런지 먹고나니 추울정도로 시원했습니다.
여름에 딱 잘어울리는 메뉴에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고기비빔국수' 입니다.
고기비빔국수 양념이 정말 맛있어요.
부담스럽지 않게 새콤달콤한 맛인데 정말 맛있답니다.
양념을 듬뿍 묻혀 잘 비벼주세요.
비빔국수와 담백한 고기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여름철 더위를 싹 잊게하는 새콤한 맛이에요.
특히 고기비빔국수와 쫄데기수육은 정말 추천 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